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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하성초등학교 3학년 담임 김성훈 선생님을 칭찬합니다 ❤ 상세보기
번호 394
제목 하성초등학교 3학년 담임 김성훈 선생님을 칭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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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윤경 작성일 2019-12-12 오후 5:11:25
조회수 1089
안녕하세요?
저는 하성초등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딸아이를 둔 학부모입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쓰게된 이유는
힘들었던 저희 딸아이의 학교생활에
활기를 불어 넣어주신
김성훈 담임선생님을 칭찬 해드리고 싶어서 입니다.
제 글을 한번 읽어봐 주시겠어요?

저희 하성초등학교 3학년의 경우
지역적인 특성상 학생들이 많치 않아
한 학년에 20명 남짓한 적은수의 아이들이
단일반을 이뤄 교육이 이루어집니다.

그렇다보니 특별한 변동사항이 없는한
유치원부터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까지
동문이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구요.

이런점들이 어찌보면 장점이 될수도 있겠지만
저희 아이 같은 경우에는 치명적인 단점이었습니다.

남자 아이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여자 아이들 같은 경우에는
단짝 짝꿍이라는 무리가 지어지기 일쑤인데
저희 아이는 친했던 아이들이 모두
큰학교로 전학을 가면서 단짝이 없어지게 됐습니다.

특히나 여자 아이들의 수가 턱없이 적기 때문에
그 아이들 사이에서 다시 친한 친구를 만들기란
정말 어려운일이 아닐수 없었습니다.

특정 아이들이에게 지속적으로 괴롭힘을 당한다는
소위 왕따나 은따 같은 문제는 아니었지만
아이가 집단 안에서
은근히 소외감을 느끼고 위축되는건 사실이었습니다.

그걸 지켜볼수 밖에 없는 부모 심정은
겪어보지 않고는 모를 고통이더군요.

그러던중 학기초에는 전학을 가고 싶다고 하는 말에
가족 모두는 적지 않은 충격을 받았고

하루중 대부분을 보내는 학교에서
얼마나 괴로웠을까 하는 생각에 가슴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하지만 부모 입장에서는
새로운 환경에 다시 적응 해야할 아이가 걱정되어
전학문제 또한 쉽게 결정하기는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학부모 상담기간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여러번에 걸친 담임선생님과의 오랜 상담 결과
선생님께서도 여러가지 문제점들을 인지하고 계셨고
저의 입장과 의견을 충분히 이해해 주셨습니다.

그후 아이와의 많은 대화를 통해 아이의 동의를 구했고
심사숙고 끝에 선생님을 믿고 맡겨 보기로 결정했습니다.

선생님의 교육방식을 1년 가까이 지켜보니
어느 아이 하나도 소외되지 않도록
학급 조편성 하나에도 늘 신경쓰셨고
아이들의 작은 이야기 하나하나에도
아이들 눈높이에서 자상하게 챙겨주심이
학부모인 저에게도 느껴졌습니다.

하교후 아이와의 대화를 통해서도
선생님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강하다는 것도
쉽게 알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 지금은
집에서와 같이 학교에서도 활발하고 활기 넘치게
학교생활을 잘하고 있고

하성초등학교의 자랑중에 하나인 양궁도 시작해서
봄에 대회를 앞두고 있을 만큼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세상에 내 자식 귀하지 않은 사람은 없죠.
요즘은 아이가 웃으면서
등하교하는 모습을 보는것 만으로도
얼마나 기쁘고 행복한지 모르겠습니다.

이러니 제가 어찌
선생님께 감사한 마음을 갖지 않을수가 있을까요.

옛말에
아이 하나 키우는데는
온 마을에 도움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죠.
그만큼
아이 하나 올바르게 키우는게 힘들다는 뜻인것 같습니다.

요즘 교권이 무너지고
학생과 학부모가 교사를 신뢰하지 못하고
서로간에 불신만 가득하다는 기사나 뉴스를 볼때면
아이를 둔 부모 입장에서
마음 아프고 속상하고 안타까운 일이긴 하지만

그런 와중에도 언제나
아이 눈높이에 서서 아이들을 교육하시는
김성훈선생님 같은 훌륭하신분이 계시기에
아이를 학교에 믿고 맡길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이런 훌륭하신 선생님은 공개적으로
칭찬받아 마땅하다고 생각되구요.

김영란법으로 인해
선생님께 대한 감사의 마음을
따뜻한 차한잔이나 작은 선물 하나로도
표현 할수 없기에
이렇게 장문의 글로 남아 감사함을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김성훈선생님,
선생님과 함께한 한해는
아이에게도 저희 가족에게도 행운이고 행복이었습니다.

교육자로써 앞으로 더욱더 발전하실 선생님 앞날을
언제나 늘 열렬히 응원하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긴글 읽어 주셨을 여러분께도 감사드리고
혹시라도 저처럼
아이의 힘든 학교생활로 인해
고민하고 계신 학부모님들이 계시다면
담임선생님과의 상담과 서로간의 작은 노력들로
저처럼 충분히 좋은 해결책을 얻을 수 있으니
힘내시고 꼭 많은 대화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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